EMAX가 추구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맥스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란?

 

우리나라의  국제 전자상거래는 메인이 수입 직구로, 미국을 중심으로 연간 약 2,500만 건에 달하는 물동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수출 역직구는 중국을 중심으로 연간 약 150만 건 가량으로 직구 대비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향 수출 역직구 물동량은 16’년 사드보복을 이유로 중국의 자국기업 보호 및 통관정책 강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주춤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회복하여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기업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수출 역직구 물동량이 증대되어야 하는데 역직구 운송 시스템의 여러 가지 허들 중, 운송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는 EMS가 90%를 차지하는 운송 독과점적 현황과, 이를 피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이른바 Black 통관이라는 비정상적인 통관 방법 외에는 이렇다 할 대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중국 당국에서 통관의 정상화 대책을 기존 18’연말까지 유예하기로 한 것을 19’연말까지 재연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당분간은 현재와 같은 프로세스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중국 세관 당국이 유예기간을 언제까지나 지속할 수는 없을 것이며 점차 단계적으로 통관정책을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통관정책의 정상화 이후 그동안 블랙 통관에 의존했던 물동량이 EMS로 집중하게 될 경우, 이에 따른 높은 운송비용은 자칫 해외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의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수출 역직구 시장의 위축을 불어올 수도 있습니다.

이에, emax에서는 통관정책의 정상화라는 전제하에, 선제적으로 물류 플랫폼을 개발하여 기존 운송업체 및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물류 플랫폼의 핵심 키워드는, 운임 Optimization 기능으로써,  가장 최적화된 선사 및 항공사, 택배사, 도착지 파트너 등을 조합하여 리드타임은 express 급으로 하되 운임은 EMS 등 기존 운송비용의 약 50% 수준으로 다운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추후 새로운 지면을 통하여 상세하게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